대마도(쓰시마)는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영토로, 한국과 일본의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섬입니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여객선을 이용하면 약 1시간 10분~3시간 내외로 대마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적이 풍부한 대마도는 짧은 해외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A: 대마도는 4월~10월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특히 5~6월과 9~10월은 날씨가 쾌적하고 관광객이 적어 여행하기 좋습니다. 7~8월은 성수기로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일부 배편이 날씨에 따라 운항이 취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대마도에서 몇 일 정도 머무는 것이 좋나요?
A: 대마도는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여행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하루 일정으로도 히타카츠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지만, 이즈하라까지 여행하거나 섬의 자연을 충분히 즐기려면 최소 1박 이상 머무는 것을 권장합니다.
Q: 대마도에서는 한국어가 통용되나요?
A: 대마도는 한국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라 주요 관광지, 숙소, 식당에서는 한국어가 일부 통용됩니다. 특히 히타카츠 지역의 상점과 식당은 한국어 메뉴나 간단한 한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곳이 많습니다. 그러나 시내를 벗어나면 일본어가 필요할 수 있으니 기본적인 일본어 표현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Q: 대마도에서 렌터카를 빌릴 수 있나요?
A: 네, 히타카츠항과 이즈하라항 근처에서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며,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마도는 섬이 길고 주요 관광지가 흩어져 있어 렌터카를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지 버스나 택시도 이용 가능합니다.
Q: 대마도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어디인가요?
A: 대마도에서 추천하는 명소로는 아소만, 미우다 해변, 와타즈미 신사, 반죽암, 이즈하라 성터, 쓰시마 야생생물보호센터(쓰시마 야마네코) 등이 있습니다. 또한 한일 해협전망대에서는 맑은 날 한국이 보이기도 합니다. 자연 풍경을 즐기고 싶다면 쓰시마 국립공원의 산책로를 추천합니다.